드뎌~~ 마침내~~ 1박의 숙원이 이루어진 날이다.캠핑장 예약하기가 어찌나 힘든지.... 예약의 달인 "클릭 마눌님"도 토,일 예약에 실패했다.토,일이 안된다면 우리에겐 금,토가 있다.목요일 캠핑장비를 내차에 실어놓고 금요일 출근했다 바로 캠핑장으로...마눌님은 똥강아지들 대리고 바로 캠핑장으로...지난번 고기 구워먹는데 쓰린 기억이 있어 이번엔 도시락을 싸와서 먹기로 하였다. 퇴근후 캠핑장에 도착하니 마눌님과 똥강아지들은 벌서 주변 캠퍼들을 시찰중에 있었다.뉘엿뉘엿지는 해를 조명으로 익숙치않은 텐트를 치고 있으려니 왜케 느리냐며 면박을 주는 마눌님!!!똥강아지들 배고플텐데 뭐하냐고 묻길래... 아주 친절히 텐트치고 있다고 하니 분위기 싸~~해지더라... 쩝.이차저차 텐트를 치고 똥강이지들 밥주고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