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또 하루

[ 일상 ] 마눌님 생일 상.

여행의책 2011. 4.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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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눌님의 생일.
아침에 깜빡하고 생일상을 못준비했다가 출근전에 부랴부랴 준비한 밥...
딴건 몰라도 미역국은 끓여줘야할것 같아 있는 반찬에  미역국만 끓여 놓았다.
생일상도 안차려준다고 삐진 마눌님을 달래 억지로 자리에 앉혀 먹게 하고 나는 반성의 의미로  반찬 없이 내가 끓인 미역국과 밥만 먹었다.ㅡㅡ;
앞으론 안잊어먹고 잘챙겨줄께...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