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 기대되는 디아블로3

나에게 처음으로 게임의 재미를 맛보여준 디아블로2...
지금까지 여러가지 게임을 해보았지만 디아블로2는 잊을 수 없는 게임인것은 확실하다.
빠른 게임진행, 다양한 아이템, 탄탄한 스토리, 훌륭한 게임성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만 했다.
한동안 주춤거리지만 디아블로2를 즐기는 유저들이 적지 않은것 같다.
디아블로2의 차기작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아 관련 기사를 실어 본다.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common/html/read.asp?ArticleID=499281

‘블리자드의 차기 MMORPG는 디아블로?”

소문만 무성하던 블리자드의 인기작인 ‘디아블로3’가 MMORPG로 제작된다는 소문이 네티즌들에게 퍼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문의 진원지는 바로 블리자드 웹사이트. 최근 블리자드사는 자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3D 일러스트와 배경 아티스트 등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 공고가 나간 직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공식 커뮤니티의 네티즌들과 대다수의 게이머들은 WOW의 새로운 확장팩을 위한 모집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블리자드 공식 커뮤니티 담당자는 당분간 WOW의 확장팩은 없다고 소문을 일축하면서 “이것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차세대 MMO를 위해서다” 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 말이 전해지자 게이머들은 블리자드의 차세대 MMO게임의 정체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북미권 게임 뉴스커뮤니티인 ‘Blend Games’(www.cinemablend.com)는 12일 ‘윌드 오브 디아블로스타크래프트’ 라는 제목으로 디아블로나 스타크래프트의 MMO버전을 예상했다.

다른 게임 전문가들은 이미 2편이 공개된 스타크래프트보다는 베일속의 디아블로가 블리자드의 새로운 MMO게임일 것으로 추측하면서 MMORPG 디아블로3의 등장을 전망했다.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블리자드는 차기작이 완성될 때까지 뜸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해 차세대 MMO게임의 정체를 조만간 공개할 것 같지는 않다.

블리자드 측은 “WOW의 두번째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와 ‘스타크래프트2’ 개발에 열중하고 있는 상황으로 또다른 차기작에 대해서는 내부에도 전달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안진호 객원기자@binu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