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 [ NDSL ] 파이널 판타지 4

파이널판타지3에 이어 파이널판타지4를 플레이해보았다.
플레이하면서 이전 게임과 많은 차이를 느낀것은 게임을 하면서도 애니메이션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중간중간 게임 스토리를 알 수 있도록 케릭터들의 대화가 나왔는데 파이널판타지4에서는 조금더 자세히 스토리가 진행 된다는 점을 두드러지게 느꼈다.
게임진행 방향을 마음대로 조절(결말이 달라지지는 않는다.)하는 재미는 없지만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것 같은 집중도를 높여주는것이 이 게임의 장점이라 할수 있겠다.
지금 파이널판타지4의 앤딩을 보지는 못했지만 지루하게 플레이 할것 같지는 않다.
파이널판타지4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다.
다만 한글화가 안되었다는게 조금은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