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취미를 고려해보았지만... 이것 만한게 없을거 같아 시작하게 되었다.
하늘을 난다는것 만큼 매력적인 일은 없을 것이다.
드론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지만... 딱히 와닫지가 않아 흘려 넘기다... FPV 레이싱이라는걸 보게 되었다.
헉!! 이런게... 있...었...다...니...
실제 비행하는 시점으로 보며 조종한다는게... 어릴적 잊어버렸던 꿈을 일깨워주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내가 만든 드론으로 꼭 FPV 레이싱 대회에 참가해볼것이다...꼭..꼭!!
자작 드론으로 대회 참가를 목표로 달려보자..ㅎㅎ
최종 목표가 자작 드론이다 보니 처음부터 만드는것에 중심을 두어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 보았다.
결론은 워~~!! 워~~!!
개뿔 알지도 못하면서 부품사고 조종기사고... 1000% 실패하기 딱 좋단다...ㅡㅡ;;
그럴것이 부품만 모아 만든다고 잘 날아댕길거 같지도 않고... 내공을 쌓은 후 만들어도 늦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처음은 적당한 수준의 완성품으로 작동 원리나 조종법을 익히는게 먼저일거 같다.
그래서 찾은게 Syma X5SW... 대륙의 실수시리즈로 나름 호평을 받는 완제품을 사기로 결심 했다.
더 저렴한 제품도 있지만 FPV의 저렴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다는 것때문에 이놈을 찍었다.
구성품은 드론, 프로펠러, 가이드, 다리, 카메라모듈, 조종기 등이다.
주말동안 몇번 날려 봤는데.... 어렵다...ㅡㅡ;;
집사람이 시끄럽다며 나가란다...
배터리의 압박으로 한번 비행에 7~8분 정도.. 여분으로 배터리를 한개 더 샀지만...
비행시간은 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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