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캠핑 1차 ] 수성패미리파크 2014.08.05

여행의책 2014. 9. 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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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의미로의 캠핑과 야영은...

캠핑 : 산이나 들 또는 바닷가 따위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함. 또는 그런 생활.

야영 : 군대가 일정한 지역에 임시로 주둔하면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어 놓은 곳. 또는 거기서 하는 생활.


뭐 쉽게 말해서 탠트치고 놀면 캠핑이나 야영이 된다는 말인거 같다.


캠핑을 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경제권이 마눌님에게 있는 관계로 사달라는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우짠 일로 마눌님이 하나씩 지르자고 해서 하나, 둘 장비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운좋게 맘에 드는 텐트를 새제품인데 중고 가격으로 구하게 되어 언제 한번 펼쳐보나 손꼽아 기다리는데 마눌님이 수성패미리파크라는 곳이 있다면서 가자고 했다.

입장료도 없고, 종아리까지 오는 풀장도 있고, 풀 안에는 여러가지 놀이 시설도 있단다.

똥강아지들 놀이도 할겸... 텐트도 쳐볼겸해서 수성패미리파크로 출발~~~



텐트치는건 뒷전이고 놀기부터~~ ㅋㅋㅋ


텐트에 이상이 있나 쳐봤다.


참.... 내가 봐도 어설프게 쳐놨다... 에구에구...


이렇게 포스팅할거라 생각했다면 좀 잘치고... 사진도 많이 찍어둘걸... 


한참 지나 다녀온걸 올리려니... 별로 할 말이 없다...쩝...